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중구 장충동에 토지 618 ㎡ (약 187평)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
17일 머니 투데이에서 밝힌 바로 현재 이다인과의 신혼집이 위치한 장충동 근처 토지를 94억원에 사들였다고 합니다. 해당 토지에는 근저당 120%로 가정 시 65억원 정도를 빌린것으로 추정됩니다. 이 땅은 10년 이상 공터로 비어있던 곳으로 외식업체 썬앳푸드가 사옥을 짓기 위해 매입했다가 한양도성 성벽 일부가 발견되어 개발을 멈춘 곳입니다. 작년 말 문화유산위원회의 재심 끝에 성벽 기저부를 제외한 일부 토지에 대해 사용 허가가 내려진 뒤 이루어진 매입인 것 같아요.
한편, 이승기의 아내인 이다인의 계부 A씨의 주가 조작 의혹과 견미리의 조작 의혹 등 여러건의 의혹이 이어졌죠. 이는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는 의혹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부분이라 이번 이승기의 토지 매입 역시 좋지 않은 시선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.
이 외에도 다양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,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.